오늘의 영단어 - scream : 비명을 지르다, 소리지르다직업을 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지 말고 하나의 취미로 생각하라. 생활의 의무나 생활의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무거운 짐이 되는 것이다. 즉 당신이 즐기는 바둑이나 당구같이 직업을 즐기듯이 일에 재미를 가져야 한다. 대개 학생 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보면, 우등생이 되기 위해 억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 열심히 한 결과 우등생이 되었던 것이다. 재미를 붙이려면 어느 정도 그 일에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숙달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바둑이나 당구도 어느 정도 숙달한 뒤에 취미가 붙는 것과 마찬가지다. 취미를 붙이는 노력만큼이라도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노력해 보자. -로렌스 굴드합해서 말하면 생(生)은 곧 적멸(寂滅)이 되나 멸(滅)을 고집하지는 않고, 멸이 곧 생 이 되나 생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생과 멸은 둘이 아니고, 동(動)과 적(寂)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을 일심하여 일심(一心)의 법(法)이라 한다. 비록 실제로는 둘이 아니나 하나를 지키지는 않고 전체로 연을 따라 생(生)하고 동(動)하며, 전체로 연(緣, 타자)을 따라 적멸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도리로 말미암아 생이 적멸이고 적멸이 생이며, 막힘도 없고 거리낌도 없으며,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원효 우리들은 거짓 간판을 내걸고 명예를 얻으려 한다. 덕은 다만 그 자체를 위해서만 추구된다. 덕은 다만 그 자체를 위해서만 추구된다. 그래서, 때로 인간이 다른 동기에서 덕의 가면을 쓰더라도 덕은 얼마 안 있어 우리들의 얼굴 위에서 가면을 벗겨낸다. 덕은 자기 고유의 빛을 간직하고 있고, 그것이 그대로 순수하게 사람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하고 있다. -몽테뉴 오늘의 영단어 - discourage : 사기를 떨어트리다, ..하지 못하게 하다어떤 것이라도 그 보는 처지에 따라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시비(是非)나 선악의 의론은 있어도 처지를 바꿔 보면 시(是)는 비(非)가 되고 비(非)는 시(是)가 된다. -장자 사물에는 본(本)과 말(末)이 있고 어떤 일에도 처음과 끝이 있다. 사람에게도 근본으로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무엇을 뒤에 하는가 라는 처음과 끝이 있는 것이다. 그 본과 말, 전과 후를 알면 도(道)에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대학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 군자는 말이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공자 어정뜨기는 칠팔월 개구리 , 마땅히 할 일은 안 하고 몹시 엉뚱하고 덤벙대기만 함을 이르는 말.